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열의 스케치북 (문단 편집) === 2014년 === '크리스마스의 기적 2'라는 제목의 특집 컨셉은 2012년과 마찬가지로 가수들의 소원 들어주기. 그러나 누가 스케치북 아니랄까봐 역시나 이번에도 약을 거하게 빨았다. 2012년에 이어 '성시경의 미소천사 시즌 2'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무대, 그러나 방청객은 PD가 급하게 길거리에서 잡아온 성바보[* [[성시경]]이 연기했다.] 한명뿐이었다. 유희열이 편성실에서 방송을 편집하는 가운데 게스트로 나온 성시경(까칠)은 성시경(MC)과 유희열을 오늘도 까는데 그리하여 모인 3명의 성시경이 세 사람[* 토이 7집의 노래가 아닌 성시경 4집의 '두 사람' 가사를 개사해서 불렀다.]을 열창하면서 이번에도 평범하지 않은 특집임을 알렸다. [youtube(Oafhv5CBv4I)] [youtube(RCohs15ap70)] [[바비킴]]: 33평 집을 가득 채워줄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진 결과 33평 바비하우스 무대에 [[억수르]] 컨셉으로 앉아있던 바비킴 앞에 [[나비(가수)]]가 나타났다. 그래서 둘이 [[Feliz Navidad]]를 듀엣으로 부르면서 끝나는가 싶었지만, 두 번째 소절이 끝나기도 전에 여인네들이 하나둘씩 들어오더니 결국 '''끝없이 난입하는 30명의 여인네들 속에서 압사당할 뻔한 사태'''가 벌어졌다. [youtube(ola6GAYI9sg)] [youtube(TsiDDwF6PMc)] [[김범수(1979)|김범수]]: 긴급 환자가 입원한 병원의 의사로 등장. 참고로 환자는 '''얼굴이 대참사인''' 유희열. 그리하여 현대의학의 힘으로 다시 태어난 유희열은 김범수가 되었다. [[태양(BIGBANG)|태양]]의 눈, 코, 입을 부르는데 본인의 눈, 코, 입을 클로즈업한 화면을 뒤에 대문짝만하게 띄우면서 역시 비쥬얼 가수라는 걸 증명. 참고로 이때 입은 복장은 태양이 협찬했다고 한다. [youtube(3FbVEuI_JgI)] [[씨스타]]: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항상 스케줄이 잡혀있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가 없다며, 스케줄이 없다면 클럽도 가고 놀이공원도 가고 세계여행도 해보고 싶다며 "올해는 스케줄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다. 그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스케줄에서 탈출시켜 주기는 했는데... '''[[혹성탈출|탈출해도 너무 멀리 탈출해버리는 바람에]] ''유인원''이 되어버렸다'''. 엉덩이 부분에 달린 하트와 진짜 유인원 같은 맛깔나는 안무가 일품. 중간에 나온 클럽, 놀이공원, 세계여행 장면에서는 [[2AM]] 멤버들이 찬조출연했다. [youtube(lZPBWM98RNU)] [[남진]]: 뮤직뱅크 1위를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는데, 그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입간판'''들이 1위가 된 남진을 축하했다. 그 속에서 혼자 입간판인 척 서 있던 나비가 포인트. 그리고 1위곡은 씨스타와 함께 부른 '파트너'. [youtube(Tc2lprgexiM)] [youtube(N8Oue9_fFMs)] [[다이나믹 듀오]]: 서로 바뀌어 살아봤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는데, 그 결과 한 사우나에 '''개코가 최자로, 최자가 개코로 분장하고 등장'''. 세신사 유모씨가 때밀고 가라고 최자를 부르자 개코가 있는 힘껏 아랫도리를 앞으로 내미는데 세신사의 딸로 출연한 5살 [[박정현]][* 양갈래 머리에 멜빵바지를 입고 등장했다.]이 깜짝 놀라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함께 '싱숭생숭'을 불렀다. 서로 체인지해 소원을 이뤘지만 [[생식기관|정작 중요한 건]] 바뀌지 않았기에 싱숭생숭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고 한다. [youtube(pAcrPwOf7Ck)] [[거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4년간 그렇게 도망다녔지만 결국은 잡히고 말았다며, 연말 콘서트 환불 사태 일어나면 어떡하냐며 처량하게 신세한탄을 한 이 발라드 가수들은, '''본인들의 이름대로 진짜 [[거미]]와 [[파리(곤충)|파리(Fly)]]로 분장해''' '사랑해요 우리'를 불렀다. 거기에 보너스로 모기가 한마리 나왔는데 이 모기는 특집 개시 이후 처음으로 스태프들을 피해 도망가는 것에 실패한 유희열. 하늘에서 찬조출연한 나비(나비 분장)와 와이어를 푸느라 고생하는 유희열의 모습, 그리고 곡이 끝난 직후 거미의 거미줄 발사에 비명을 지른 뒤 한탄하는 유희열과 나비는 덤이었다. 이후 [[라디오 스타(황금어장)/2015년 상반기|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거미는 당시에는 정말 거미 분장을 하기 싫었고, 그나마 제작진과 타협한 게 저 수준이라고 했다. [youtube(HZQj5k61AHA)] [youtube(efpM_8PUspU)] [[2AM]]: 이름값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고, 그 소원이 이루어진 결과 '''새벽 2시를 가리키는 시계가 되었다.''' [youtube(YXQgD9W_8VQ)] 하지만 역시 이번 특집의 절정은 게스트로 나온 [[신민아]]. 본인은 망가지지 않았지만, 인터뷰어가 다름 아닌 감성변태 유희열이라는 것이 문제. 역시나 시작부터 매의 눈이 작렬했다. 그리고 같이 할 게임들을 준비했다고 돌림판을 가져왔는데, 그 게임들이라는게 어부바, 허벅지 씨름, 보리보리쌀, 발 씻겨주기 등 보리보리쌀 놀이를 하면서 좋아 죽을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감성변태의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결국 신민아에게 변태라는 소리를 들었다. [youtube(Vy8T1OVI5e4)] 그리고 신민아는 방송 도중 [[윤상]]의 팬임을 밝혔는데, 갑자기 과거 코너 중 하나였던 '수질 검사하러 왔어요'의 BGM이 깔리더니 '치질 검사하러 왔어요'라는 자막과 함께 의사 복장의 윤상이 엉덩이를 씰룩이면서 등장했다. 그리고 대미를 장식한 윤상은 '나를 친구라고 부르는 너에게' 가사에 맞추어 콩트를 선보였는데, 헤어진 연인이 자기 집 앞에서 서로 애정행각을 벌이는 것을 보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도도한 자세로 [[셀카봉]]을 들고 셀카를 찍는 것이 압권. 그런데 '''막판에 밝혀지는 [[유희열|연인]]과의 [[BL|관계가]] 가히 [[충격과 공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